사연 : 제겐 2년간 사귀었던 남친이 있는데요. 같은 대학 같은 과 출신이라서 서로 친구들이 많이 겹쳐요. 사실 헤어지고 나서도 이것 때문에 마음 상할 일이 많았었어요. 그런데 요즘엔 정말 참지 못하겠어요. 제 친구를 통해서 그 놈이 제 험담을 하고 다닌다는걸 알았거든요. 정말 이 놈을 어쩌면 좋을까요. 제가 뭔가 할수 있는게 있지 않을까요.

 



답변 : 할수 있는게 있죠. 당연히.

그런데 그 방법을 조언해드리기에 앞서.

당신은 당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이러면 유명한 모 스님의 흉내를 내는 것 같지만 이런 문제에서 가장 좋은 해결책이 이건데 어찌 그냥 넘어가겠습니까. 구남친이고 뭐고를 떠나서 남이 당신에 대한 험담을 하고 다닌다는 사실을 알았을때 가장 좋은 해결책은 그 사실을 무시하는겁니다. 이래야만 본인 마음에 평화가 온다 어쩐다 하는 뻔한 소리 아니냐구요. 물론 그렇기도 하지요. 하지만 더 중요한 부분은.

당신이 그걸 무시함으로서 그걸 당신에게 전달해주면서 당신의 반응을 즐기려는 친구들의 재미를 반감시켜주는 효과가 있지요. 그럼 그 친구들은 재미없는 일을 굳이 또 하려 들지 않겠지요.

그렇죠? 당신의 친구들은 과연 순수한 마음으로 당신이 이 사실을 알게되면 구남친으로 하여금 더이상 당신에 대한 험담을 하지 못하도록 즉각적이고 단호한 조치를 취할수 있을거라고 기대하고 당신에게 이 얘기를 전했을까요. 물론 그럴수도 있습니다. 친구들의 순수한 우정을 의심할 필요는 전혀 없어요. 다만 제가 볼때 사람의 의도란건 꼭 하나에만 국한되지 않고 여러가지 의미를 포함할수도 있거든요. 그러니 당신의 친구들이 그런 얘기를 당신에게 전했을때에는 순수하게 당신을 걱정하는 마음도 있고, 위에서 말한 호기심도 있고, 이런 여러가지가 비빔밥처럼 잘 버무려진 그런 의도일거라고 생각하는게 합리적이죠.

따라서 그런 얘기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주는 모습을 보이는게 당신에게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아시겠죠?

그리고....

여기까지 읽고도 전혀 납득할수가 없어서.... 그런 얘길 무시하는거 말고 내가 뭔가 그럴듯하게 할수 있는게 없냐고 굳이 물어보신다면!

방법은 있어요. 바로 이겁니다. 구남친이 당신을 얼마나 좋아하고 쫓아다녔는지 친구들에게 얘기하세요. 시시콜콜하게 얘기할수록 좋아요. 뭐 그럼 길게 볼것도 없이 그냥 게임 끝 입니다. 나중에 구남친이 얼굴이 시뻘개져서 당신에게 따지러 오더라도 그건 그냥 당신이 감수하면 되는 부분이구요. 어쨌든 얘기할땐 통쾌했으니까 그걸로 된 것이죠. 안 그래요? ^^

이상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Posted by 버크하우쓰


 


 





오늘 포스팅은 남자 입장에서 원나잇 성공확률을 높이는 비결에 관한 것 입니다. 관심없는 분은 간단히 패스. 또한 이런 행위를 혐오하는 여자분들은 악플 다셔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악플은 지울거예요 ㅋㅋ) 오늘 포스팅은 왕년에 잘 나갔던 카사노바 A군, B군의 의견을 참고했습니다. 그럼 출발!




1. 여자애들이랑 술 마실때 이것저것 다른 종류의 술을 섞어마실수록 성공확률이 높았다! (A군, B군 격하게 공감!)


뭐 간단한 얘기죠. 술이 아주 쎈 여자라 할지라도 도수가 낮은 술과 높은 술을 섞어 마시게 되면 이른 시간에 아주 빨리 취해버릴수밖에 없더란거죠. 여기서 포인트는 폭탄주를 먹이란 얘기가 아니고 쎈 술 먹다가 약한 술 먹다가 하는 식으로 강약을 바꾸라는 것!




2. 여자 쪽에서 자신의 애달픈 사연을 스스로 털어놓게 만들면 성공율 급상승!



A군이 2차 술자리에서 자주 써먹는 수법으로서 성공율이 매우 높았다고. 이 녀석은 이 시점에서 꼭 여자가 눈물을 짜게끔 만드는데 보고 있으면 그 테크닉의 신묘함에 혀를 내두를 정도.

표정이 안좋아보여. 무슨 힘든 일이라도 있었니.....

괜찮아. 오빠한텐 다 털어놔도 되....

이러면서 마치 친오빠처럼 다독이는데 만약 2차 술자리에서 여자의 공감을 충분히 일으켰다면 3차쯤에선 이미 그 녀석은 그녀와 함께 사라진 후였죠.




3. 짜증나는 현실! 돈 많은 티를 낼수록 성공율이 높아지더라.


이건 참 어쩔수 없는거죠. 그래도 뭐든지 일단 최선을 다하자는 입장에서 옷, 손목시계 등등 가급적 빈티나지 않게 챙겨서 갑니다. (A군)

뭔가 될만한 여자라는 필이 딱 왔다면 돈을 아끼지 않는 편이죠. (B군)


 

 





4. 여자도 분명 남자에게 잘 끌리는 (남자 입장에선 성공확률이 높은) 날이 따로 있다!... 라고 A와 B는 확신하고 있었다.



A와 B에게서 이 얘기를 들은 필자는 직감적으로 '혹시 여자의 그날이랑 관계가 있는거냐?' 고 질문을 던졌는데 꼭 그렇지는 않다고. 이건 여자의 평소 성격을 잘 봐야 하는 부분인데 망가지고 우울해질수록 더 땡겨하는 여자가 있고, 그런 기분과는 상관없이 특정한 날이 되면 더 원하는 여자도 있다고. 중요한건 그런 경우 여자가 남자에게 거의 반드시 신호를 준다는 것!



5. 절친끼리라면 가능한 전략. 될만한 놈 밀어주기!



이건 당연히 그렇게들 하지 않냐고?? 푸흣. 현실을 너무 모르시는군요. 대부분의 경우 될만한 놈에게 친구들의 태클이 걸립니다. 뻔히 알면서 거는 경우도 있고, 도와줄 마음은 있는데 방법이 잘못된 경우도 있죠. 2:2 또는 3:3의 자리에서 될만한 친구를 진심 도와주고 싶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당신이 조용히 빠져주는거죠. 폭탄제거나 쓰잘데기없는 도움질은 실제로 별로 도움이 되질 않으니 친구가 될거 같으면 그냥 조용히 사라져주는게 젤 크게 도와주는거라고 A군과 B군이 입모아 주장하네요. 실례지만 너희 둘은 그렇게 하셨나요.

이상입니다. ^^






Posted by 버크하우쓰